[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 유전공학과 교수)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Ombudsman, 김진웅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이 지난 2월 1일 경기 오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화장품산업 발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이들 기관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성과의 실용화‧확산 과정에서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겪는 애로‧고충 사항의 발굴과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주요 협력 분야는 △화장품 산업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 규제 및 애로사항의 발굴과 이의 개선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소재 산업은 정부 지원으로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정부 지원이 사라졌다.”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36회 산업융합촉진 워크숍-신산업분야 소재·부품·장비의 규제인프라 혁신 방안 토론회’에서 SK바이오랜드 신송석 상무는 이같이 말하고, “정부가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을 지원해야 화장품산업이 고르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중소기업들은 초기 단계에 필요한 연구개발 자금이나 대량 생산 시설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김진웅 성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옴부즈만Ombudsman은 행정권을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1809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제도로 알려진다. 언론에서는 독자나 시청자의 불만을 시정하는 제도로 활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에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설치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에 따라 2012년부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Industrial Convergence Ombudsman’을 위촉하고 있다.현재 옴부즈만은 김진웅 교수(한양대 화학분자공학과)다. 그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3기 옴
#. 해외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내 A기업 대표는 속이 시원했다. 두통도 사라졌다. 의욕도 생겼다. 발걸음은 가벼웠다. 기능성 화장품 효능·효과 심사 소요기간과 허가기간까지 90일 정도 걸렸는데, 신속 심사제가 도입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신제품을 빨리 출시할 수 있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해외기업에 빼앗기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능성화장품 심사기간 단축 및 주성분 신속심사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기능성화장품 효능·효과 심사 기간